새로운 시작
생각을 바꾸니까
남들은
잊어버려라.
하지만 자꾸 떠올라
어깨가 자꾸 움츠러든다.
이러면
안 되지.
가슴을 넓게 펴고
당당하게 나아가보자.
모임에 나가
노래방도 가고
산에 올라 외쳐보기도 하고
바다에서 보트 타고 달려도 보자
생각 한번 바꿨는데
어두웠던 표정이
해바라기 얼굴로 변해버린다.
그래! 그렇게 하자“